나는 실수로 샤워에서 이웃의 벗은 모습을 목격했다. 그 광경은 격렬했고, 내 욕망을 부채질하고 있었다. 저항할 수 없었고, 나는 그와 함께 야생적이고 뜨거운 만남으로 이어졌다.
우연히 화장실 창가에서 낯익은 인물이 눈에 들어왔을 때 동네를 한바퀴 돌고 있었다.내 이웃집이었고, 놀랍게도 그 녀석은 붕어빵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다.궁금한 타입인 나는 더 조사해 보기로 했다.그 녀석이 가까이 다가오면서, 그 녀석이 그냥 씻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자신을 즐겁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.그 광경은 그토록 은밀한 순간에 본적이 없었던 만큼 충격적이고 흥미로웠다.그 녀석은 자신의 몸 위로 흩뿌려지는 물줄기의 쾌감에 자꾸만 몸을 쓰다듬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.그렇다고 내가 그런 사적인 행위를 목격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나로 하여금 흥분하고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관음증적인 경험이었다.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녀석이 자신을 기쁘게 하는 모습은 내 기억 속에 새겨져 있었는데, 금지되고 감미로운 만남이 나를 더욱 갈망하게 만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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